저스트비, 방용국 프로듀싱 곡으로 데뷔…비주얼 폭격 예고

입력 2021-06-29 16:05   수정 2021-06-29 16:06


6인조 신인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데뷔곡부터 강렬한 매력을 예고했다.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2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앨범 '저스트 번(JUST BURN)'의 타이틀곡 '데미지(DAMAG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트렌디한 비트와 저스트비의 눈부신 외모가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멤버들은 스포티한 의상을 입은 채 열정 가득한 모습을 선보였다. 저스트비는 자로 잰 듯한 칼군무를 펼치는가하면, 경기에 임하며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여기에 멤버들의 옷과 전광판에 적힌 숫자 '10 55 21 01 22 82'가 공개돼 어떤 의미가 담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처럼 저스트비는 고퀄리티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으로 '데미지(DAMAGE)'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멤버들의 비주얼이 어우러지며 벌써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는 중이다.

방용국이 프로듀싱을 맡은 데뷔곡 '데미지'는 세련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빛이 사라져가고 있는 세상에서 어둠과 고통에 굴복하지 않고 함께 맞서 싸우며 이겨내자라는 의미가 담겼다.

저스트비의 첫 번째 미니앨범 '저스트 번'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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